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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보훈청, 한화시스템과 함께 보훈가족 가을나들이 실시

  • 등록 2019.10.17 10:25:05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과 10월 16일 보훈가족 60여 명을 모시고 보훈가족 ‘추억을 찾아서 가을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가을나들이는 고령 보훈가족들이 젊은 시절 추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동춘서커스를 관람했다. 어르신들은 가난하고 힘든 젊은 시절 즐겼던 추억의 서커스를 다시 보게 되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 즐거워 하셨다. 또, 여름내 더위 때문에 바깥 외출도 잘 못하고 집에만 있었는데 오랜만에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보며 바람을 쐬니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만족해 하셨다.

 

특히 이번 나들이에는 한화시스템과 한화방산의 젊은 자원봉사자들이 고령 보훈가족의 손발이 되어 드렸가. 한화 봉사자들은 “그동안 밑반찬 배달, 집수리 봉사 등을 통해 보훈가족에 대한 마음이 남달랐는데 이번 나들이 동안 국가유공자와 짝을 이뤄 함께 하루를 보내다 보니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마음이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보훈청은 “앞으로도 기업체, 봉사단체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고령 국가유공자분들이 행복하고 명예로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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