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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국당 혁신과 통합 위한 ‘청년당협위원장’ 모임, '창조적 파괴 통한 보수 대통합' 촉구

  • 등록 2019.11.13 10:10:17

 

[TV서울=변윤수 기자] 자유한국당 강명구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등 혁신과 통합을 위한 ‘청년당협위원장’ 모임 소속 당협위원장들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조적 파괴를 통한 보수 대통합으로 나아갈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인적 혁신과 자유우파 통합 논의가 지지부진한 가장 큰 원인은 현역 의원들의 기득권 때문”이라며 “‘니가 가라 하와이’식의 남 탓만 난무하고, 누구 하나 희생을 자처하는 사람이 없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문재인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를 위해선 ‘창조적 파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자유한국당 간판보다 인적 혁신과 자유우파 통합을 위한 자기희생적 결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을 해체해야 하고, 우리부터 당협위원장직을 내려놓고 거취는 당 지도부에 일임하겠다”며 “현역 의원들 역시 당협위원장직을 내려놓고 불출마든 험지 출마든 본인의 거취를 당 지도부에 일체 위임하고, 당 지도부도 스스로의 기득권을 모두 내려놓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혁신과 창조적 파괴를 통한 자유우파 대통합의 길로 가야 하고, 국민에게 감동을 줄 수 없는 기득권 정치를 이제 끝내야 한다”며 “지금 기득권을 버리는 대승적 결단을 하지 못하면 총선 패배는 물론 자유우파 궤멸을 자초했다는 역사적 평가만이 남을 것”이라고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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