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워싱턴주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와 워싱턴주 한미연합(KAC, 회장 레이철 김)은 주정부로부터 받은 16만달러의 지원금을 바탕으로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센서스 홍보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한인들의 2020 센서스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별도의 기구(KACCC, Korean-American Complete Count Committee)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주미 한인상담소 소장은 "최근 워싱턴 주정부로부터 16만달러의 센서스 홍보관련 기금을 확보했다"면서 "이 기금은 앞으로 서북미 지역 한인사회의 센서스 참여를 적극 독력하고 이와 관련된 영상물, 광고제작 및 아웃리치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위해 적극 운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이철 김 KAC 회장도"2020년 인구조사는 단순히 한인 1세와 1.5세를 넘어 2세와 차세대들이 모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인생활상담소와 함께 이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히고 "한인들이 주류사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인들이 인구조사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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