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오진영)은 지난 11월 20일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재가서비스 대상자 주거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주택 개보수를 완료한 현장을 점검하고 위문을 실시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국가유공자 김○○ 어르신은 “지난 1월에 배우자가 요양원에 입소한 후 혼자 생활하는데 주택이낡고 씽크대 및 문짝, 변기 등이 고장 나서 사용 하는데 많이 불편했는데 보훈청의 도움으로 집을 고쳐주니 새집이 됐다”며 “또 청장님과 복지과장님이 직접 방문해 선물과 함께 위로해주니 국가유공자로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진영 청장은 “올 겨울 많이 춥다고 한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이 명예롭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