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오는 12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3일간 2019년도 추가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병역판정검사는 2019년도 병역판정검사가 11월 22일에 종료됨에 따라, 처분이 보류된 사람 등에 대한 적기 병역처분 및 병역이행 지원 등 수검자 편의 제공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올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인 2000년생 중 아직까지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못한 사람과, 2000년 이전생 중 연기사유가 해소된 사람, 모집병으로 지원한 사람, 현역병 입영 후 귀가한 사람, 병역처분변경원을 출원한 사람 등은 이번 추가 병역판정검사 기간에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추가 검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병역판정검사 일정은 종료된다”며 “특히 올해 검사 대상인 2000년생 중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은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