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청년회의소 문호민 회장은 지난 12월 26일 오후 본사를 방문해 김용숙 대표이사 회장과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문호민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영등포청년회의소는 지역아동센터 후원,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송천한마음의집 봉사, 청년들을 위한 지원 사업 참여 등 그동안 지역사회와 청년들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쳐왔다”며 “이러한 활동들을 알려 지역 내 뜻을 함께하는 많은 청년들이 동참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 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문제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김용숙 회장은 “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진행하는 많은 사업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문호민 회장을 비롯해 길태욱 내무부회장, 장승일 외무부회장, 박양순 감사 등이 동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