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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송파구, 마을강사 역량강화 연구회 운영… 차별성 있는 교육콘텐츠 발굴

  • 등록 2019.12.27 16:58:51

 

[TV서울=이천용 기자] 송파구는 자체 교육지원플랫폼 송파쌤(SSEM·Songpa Smart Education Model)의 마을강사들이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송파쌤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송파구가 개발한 교육지원플랫폼이다. 송파에서 나고 송파에서 자라고 송파에서 완성되는 인재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송파쌤 마을강사는 차별성 있는 교육콘텐츠를 발굴하고 연구하는 한편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가능성을 도모한다.

 

한 팀당 서로 다른 전문 분야를 가진 마을강사 6~8명이 모여 총 11팀을 구성했다. 초등학교 3~4학년,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등의 아이들을 연구대상으로 삼고 △문화예술교육 △진로교육 △민주시민교육 △마을탐방(역사)교육 △환경생태교육 등의 연구주제에 따라 팀별로 연구과업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4차산업혁명시대의 직업 변화를 예측하고 진로를 설계하도록 한 연구회 ‘꿈잡고’ △석촌동 고분군 백제 유적을 이해하고 이를 인형 노래극 형식으로 표현하는 ‘체험 송파 교육단’ 등이 있다. 연구회는 2020년 2월까지 각 팀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수업 시연, 컨설팅 등의 과정을 거친다. 이후 이를 소책자 형식의 자료집으로 발간해 송파쌤 마을강사 역량강화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앞서 송파구는 지난 10월 송파쌤 마을강사를 모집했다. 이후 신청자 중 90명을 마을강사로 최종 선정했다. 지난 11월부터는 ‘마을교육공동체 이해, 교육현장 이해하기’ 등의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를 꾀했다. 그 결과 30시간의 교육을 성실하게 수료한 77명만 마을강사로 선발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교육, 연구 등을 통해 송파쌤(SSEM) 마을강사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이를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창의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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