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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99억의 여자, 쓸쓸한 감성을 자극하는 임태경 ‘Donde voy’ 공개!

  • 등록 2020.01.03 13:04:17

 

 

[TV서울=박양지 기자]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가 쓸쓸한 감성을 자극하는 서정적인 멜로디의 OST. Part.5 ‘Donde Voy’를 공개했다.

공개되는 다섯번 째 곡의 주인공은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를 지닌 뮤지컬배우 임태경이다. 임태경은 단단한 성량으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며 뛰어난 감수성으로 어떤 곡이든 짙은 호소력으로 소화해내는 독보적인 뮤지컬배우이다.

이번에 공개된 OST Part.5는 티시 히노호사가 1989년 발표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그녀의 대표곡 ‘Donde Voy’를 드라마의 내용과 분위기에 맞게 재해석한 곡이다. 서정적이면서도 서글픈 멜로디에 이국적인 감성을 더해 임태경 특유의 비단결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을 고스란히 음악에 녹여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린다. 특히 이번 OST는 한국어 버전뿐만 아니라 스페인어 버전으로도 선보이며, 남겨둔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애틋한 심정을 임태경만의 감성과 보이스로 표현해냈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조여정-김강우-정웅인-오나라-이지훈 등 캐릭터와 일체화된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와 매회 예측불가의 흥미진진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장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태경의 목소리로 전하는 ‘99억의 여자’ OST Part.5 ‘Donde Voy’는 지난 1월2일 오후 6시 공개됐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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