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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119 인명구조견’ 새식구 맞이

  • 등록 2020.01.03 09:39:26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재난현장을 누빌 새로운 인명구조견 ‘태양’과 ‘태주’ 등 두 마리의 인명구조견을 서울119특수구조단(특수구조대)에 지난해 12월 30일부터 배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6월 도입, 인명구조현장에 투입돼 임무를 수행해 온 ‘모란’과 ‘맥’은 지난해 12월 30일 퇴역식을 갖고 일반인에게 분양됐다.

 

119특수구조대에 새 식구로 들어온 인명구조견 ‘태양’(마리노이즈, 2017.3.15. 생)과 ‘태주’(마리노이즈, 2017.3.15. 생)는 인명구조견 핸들러 전문훈련과정에 함께 참여하여 수료했으며, 국가공인2급(산악) 인명구조견 자격을 취득했다.

 

한편, ‘태양’과 ‘태주’는 중앙119구조본부에서 2주간 전문훈련과정을 통해 산악수색 실습, 재난붕괴수색 실습 등 재난현장 인명검색에 필수적인 기술을 익혔으며, 이들 인명구조견과 함께할 핸들러 2명도 전문훈련과정에 참가해 호흡을 맞췄다.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인명구조견은 구조대원이 진입할 수 없는 붕괴매몰 현장, 주·야간 산악사고 현장에 투입, 인명탐색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는 ‘태양’과 ‘태주’를 포함한 ‘비호’(2015년 12월 도입, 수컷, 벨지안 마리노이즈)등 총 3마리의 인명구조견을 보유·운용하고 있다. ‘태양’(핸들러 특수구조단 소방교 김행덕), ‘태주’(핸들러 특수구조단 소방교 신준용)와 호흡을 함께할 신규 핸들러 2명도 현장배치했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지금까지 인명구조견은 구조대원의 일원으로서 각종 재난현장에 투입, 위기에 처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기여해 왔다”며 “새 식구가 된 태양과 태주 또한 앞으로 재난현장에서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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