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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대문구,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오리엔테이션 개최

  • 등록 2020.01.06 17:45:45

 

[TV서울=이천용 기자] 동대문구가 6일 오전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2020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행정체험연수에 참여하는 대학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대문구는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들에게 구정에 대해 간략하게 교육을 실시하고 근무조건 및 유의사항, 배치부서 등을 안내했다.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사회 진출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청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100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구청, 동주민센터, 지역 복지관, 도서관 등에서 △도로 및 공원 시설물 점검 △거주자 우선주차 전수조사 및 주정차 단속 △이면도로 청소상태 모니터링 △기록물 전산 입력 △종합복지관 운영 △도서관 관리 등의 업무를 보조하며 경험을 쌓는다. 근무시간은 1일 5시간(9시~15시) 주 5일이며, 급여는 1일 49,950원이다.

 

 

이와 함께 동대문구는 이달 21일 ‘정책연구의 날’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개별 현장활동 및 정책연구 등을 통해 구정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그 결과를 다음달 4일로 예정된 간담회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행정체험연수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행정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향후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출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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