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핸섬타이거즈, 선수단 완전체 뭉쳤다! 서장훈과 ‘2002 농구 대표팀 재현’

  • 등록 2020.01.07 13:15:26

 

 

[TV서울=박양지 기자] 대한민국 ‘농구계 전설’ 서장훈이 감독으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는 SBS 리얼 농구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의 서프라이즈 스틸컷이 전격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핸섬타이거즈’ 감독 서장훈의 과거와 현재를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위쪽 사진은 서장훈이 ‘2002 부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로 뛰었을 당시 모습으로 앳된 표정이 인상적이다. 당시 서장훈이 소속된 대만힌국 대표팀은 ‘아시아의 강호’ 중국을 꺾고 20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이에 ‘핸섬타이거즈’ 선수단은 서장훈의 ‘인생 최고의 기록’이라 할 만한 당시의 사진을 18년만에 그대로 재현했다. 서장훈은 2002년의 모습처럼 농구 골대에 기댔고, 배우 이상윤과 서지석, 이태선, 차은우 등도 2002년 당시 대표팀 선수들을 표현해 흥미를 자아낸다.

앞으로 서장훈 감독과 ‘핸섬타이거즈’ 선수단이 2002년 영광의 순간에 버금가는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 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리얼 농구 예능 ‘핸섬타이거즈’는 오는 1월 10일(금)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TV서울=이천용 기자]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遺留分)을 상속하도록 정한 현행 민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아울러 이 같은 유류분을 형제자매에게도 주도록 보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1∼3호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효력을 인정하고 그때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는 위헌으로, 특정인의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1118조에 대해서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이에 따라 배분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는데 이를 유류분이라고 한다. 특정 상속인이 유산을 독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은 유족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로 1977년 도입됐다. 그러나 유류분 제도가 개인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