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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악구민 10명 중 7명, 관악구청 ‘잘하고 있다’

  • 등록 2020.01.16 15:24:43

[TV서울=변윤수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악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정기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관악구는 2018년 11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구청장이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는 관악청을 운영해왔다. 조사 결과 관악구민 10명 중 7명(72.2%)이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57.8%는 구가 추진하고 있는 전반적인 정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낙성벤처밸리 조성 사업이 관악구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64.3%, ‘강감찬 축제를 전국역사문화 축제로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73.2%로 구민 상당수가 주요 시책에 공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출범한 관악문화재단의 중점 추진사항으로 응답자의 45%는 ‘주민 대상 문화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꼽았고, 주민대상 생활문화 동아리 지원 강화(19.9%)와 양질의 문화예술공연 확대(17.7%)가 뒤를 이었다.

 

 

또한 도시농업공원 조성 및 텃밭 운영과 관련, 응답자 10명 중 7명은 도시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참여해보고 싶은 도시농업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에 27.1%는 ‘직접 농사에 참여’라고 응답했으며 ‘도시농업 전시회 또는 축제 참여(21.5%)’, 농부교육 프로그램 참여(13.7%), 도시 양봉교실 참여(8.1%)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관악구의 생활 안전 체감도’와 관련, 응답자의 68.4%는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사업을 물은 결과, ‘CCTV와 가로등 설치’를 중점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이 54.8%로 가장 많았고 ‘범죄 예방 순찰(26.4%)’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CATI 전화면접조사와 온라인 조사로 진행됐다. 표본크기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으로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p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선7기 주요 시책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확인했다”며 “승풍파랑(乘風破浪)이라는 말처럼 2020년 요구되는 변화의 바람을 타고 관악이 크게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 어린이 눈높이에서 키즈카페 ‘노리몽땅’ 시설 안전 점검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15일 서울형 키즈카페 ‘노리몽땅’ 중림점과 서울 중구 장난감 도서관의 개관을 앞두고 학부모로 구성된 ‘노리몽땅 서포터즈’ 및 전문가와 함께 시설 안전을 점검했다. 이날 ‘노리몽땅 시설 안전 점검’엔 김길성 중구청장, 노리몽땅 서포터즈 18명 및 어린이집 원장 6명, 건축사, 아동 놀이시설 전문가 등이 참여해 부모와 전문가의 시각에서 위험 요인을 직접 살폈다. 서포터즈로 참석한 최테레사(필동, 41세) 씨는 “시설 안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안심된다. 사설 키즈카페에 비해 아무래도 ‘안전이 더 확보’된다는 점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볼풀장 대신 트램폴린을 설치해 둬 아이들의 대근육 향상에 더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위생에도 더 좋을 것 같다’, ‘콘센트 줄이 외부에 노출돼 있어 아이들이 잡아당길 위험이 있다’등, 학부모의 눈으로 꼼꼼히 살핀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한편 ‘노리몽땅 중림점(서소문로 6길 16)’은 오는 23일 문을 연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일 3회에 나누어 입장할 수 있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사전예약 후 미취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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