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광진구, 직원배심원단 도입

  • 등록 2020.01.31 08:59:21

[TV서울=이천용 기자] 광진구가 신속하고 원활한 민원처리를 위해 2월 1일부터 ‘직원 배심원단’을 도입하여 시행한다.

 

광진구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사회적 여건 속에서 제도가 마련되지 않은 민원 등 어느 부서 업무인지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는 경우의 민원 처리가 지체되는 상황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한 기존에 이런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감사담당관이 1차로 부서 지정 후 재지정 요청하는 경우 관련 부서와 검토 회의해 처리 부서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처리부서 지정 및 처리 완료까지 애로사항이 많았다.

 

이에 따라 광진구는 소관이 불명확한 복합 민원을 효과적으로 조정해 구민 민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부서 간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직원 배심원단’제도를 실시한다.

 

 

직원 배심원단은 동 주민센터와 구의회 사무국을 제외한 구 본청과 보건소의 38개 부서에서 6급 이상 직원들 중 전문성을 갖춘 희망자를 우선 선발하고, 부서장이 추천한 인물을 추가 선발하여 40명 이내로 구성한다.

 

운영방법은 안건이 발생 시 감사담당관 주관으로 직원 배심원단(해당부서 제외) 중 7인을 선발하여 회의를 소집하고, 회의를 통해 민원 처리 주무 부서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핑퐁민원 조정 제도인 직원 배심원제가 정착되면 복합민원 처리 기간이 줄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만족도를 향상 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