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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너는 내 운명', 라니 플리마켓 앞두고 애착 인형과 작별

  • 등록 2020.02.05 11:42:38

 

 

[TV서울=박양지 기자] 이윤지·정한울 가족이 ‘라니네 플리마켓’을 열었다. 지난 3일 밤 11시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윤지가 둘째 라돌이 출산을 앞두고 신혼살림부터 5년간 품고 살았던 라니의 육아용품을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윤지는 “홑몸이 아니라 정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며 정리 전문가의 노하우를 알려주었다.

이어 완벽하게 변신한 집이 공개됐다. 이에 라니는 “집이 드레스를 입은 것 같다”며 감탄했고, 스튜디오 MC들 역시 “정말 깔끔하다”, “모델하우스 같다”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정리한 물건들로 플리마켓을 열기로 한 이윤지는 라니와 플리마켓에 가져갈 인형들을 고르는 시간을 가졌다. 라니는 예상치 못했던 인형과의 작별에 인형을 꼭 끌어안으며 “다시는 못 볼 것 같다”, “이건 라돌이 줄 거”라며 손을 떼지 못했다. 라니는 급기야 폭풍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스튜디오 MC들은 “저건 안 된다”, “다시 라니 품으로 보내자”며 라니의 편을 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플리마켓 당일, 여전히 서운해하는 라니를 위해 정한울은 ‘육아 고수’답게 자신만의 노하우로 라니를 달래줬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이윤지는 180도 변한 라니의 모습에 “어떻게 한 거냐”라며 깜짝 놀라기도 했다.

이후 플리마켓에 완벽 적응한 라니는 위기 상황을 직접 해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라니는 한 장난감을 가지고 벌어진 두 아이의 쟁탈전에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가 하면 울던 아이의 눈물도 쏙 들어가게 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랑스러운 라니와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함께한 ‘라니네 플리마켓’ 현장은 지난 3일 밤 11시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헌재,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TV서울=이천용 기자] 학대 등 패륜 행위를 한 가족에게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유류분·遺留分)을 상속하도록 정한 현행 민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아울러 이 같은 유류분을 형제자매에게도 주도록 보장하는 것은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는 25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1∼3호에 대해 2025년 12월 31일까지만 효력을 인정하고 그때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민법 1112조 4호는 위헌으로, 특정인의 기여분을 인정하지 않는 민법 1118조에 대해서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현행 민법은 자녀·배우자·부모·형제자매가 상속받을 수 있는 지분(법정상속분)을 정하고 있다. 피상속인이 사망하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으면 이에 따라 배분한다.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는데 이를 유류분이라고 한다. 특정 상속인이 유산을 독차지하지 못하도록 하고 남은 유족의 생존권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로 1977년 도입됐다. 그러나 유류분 제도가 개인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 현장방문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힘, 송파6)]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4월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해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힘, 송파6)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힘, 구로3), 옥재은 위원(국민의힘, 중구2), 송재혁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6),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한강 수상이용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리버버스 선착장 7개소 조성(김포․망원․당산․여의도․옥수․잠원․잠실 선착장)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제321회 정례회에서 의결(2023.13.15) 받았으나, 7개소 중 2개소의 위치를 변경(김포․당산 선착장 취소, 마곡․뚝섬 선착장 신설)하기 위해 이번 제323회 임시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 건을 제출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관련해 4월 29일 공유재산 관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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