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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25개 자치구, 스마트도시 실무자 한 자리에 모여

  • 등록 2020.02.06 11:32:59

[TV서울=변윤수 기자]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도시 서울을 구현하기 위해 자치구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고한석)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2월 5일 오전 10시 광화문빌딩 세미나룸에서 ‘서울시 자치구 스마트도시 실무자 포럼’ 2020년도 제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실무자 포럼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스마트도시 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 간의 네트워킹과 정보공유, 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된 협의의 장이다. 최근 자치구에 스마트도시 전담 부서가 신설되고 있는 가운데,자치구 간의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 실무자의 업무역량을 높임으로써 서울시 스마트도시 사업의 추진력을 확보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해 두 차례 시범적으로 포럼을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분기마다 워크숍과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타 자치구 스마트도시 사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 강연을 비롯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프라인 모임 외에도 실무자 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온라인 채널도 개설해 운영한다.

 

 

이날 1차 워크숍에서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기획에서 운영까지 서비스 디자인 개념과 적용방법’을 주제로 역량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강남구 인공지능 기반 ‘챗봇 강남봇’ 구축 사례 소개와 서울디지털재단의 ‘자치구 민원데이터 분석 연구’ 결과 등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 더불어 서울디지털재단의 ‘자치구 스마트시티 지원사업’과 ‘국가 스마트도시 공모사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한석 이사장은 “시민이 편리하게 스마트도시를 이용하려면 서울시 뿐만 아니라 자치구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서비스연계와 데이터 공유 등이 필요하다”며 “포럼을 통해 25개 자치구 실무자들이 사업성과와 경험을 나누고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재단은 2019년부터 서울시 자치구를 대상으로 스마트도시 서비스 기획과 운영, 역량교육, 데이터 분석, 서비스 실증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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