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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작구, 건축사 무료 상담서비스 운영

  • 등록 2020.02.07 11:48:22

 

[TV서울=변윤수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2월까지 복잡한 건축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편리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축사 무료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동작구는 2012년부터 ‘동작건축사회’와 협력해 지역 내 건축 여건을 잘 아는 전문 건축사가로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건축사와 업무담당자간 민원처리 분담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 처리와 신속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지난해 178명이 이용하는 등 해마다 이용률이 늘고 있는 추세다.

 

운영시간은 매주 평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동작구청 건축과로 방문하면 된다.

 

 

관내 12명의 건축사의 재능기부로 ▲건축허가‧용도(표시)변경 등 건축행정 절차 ▲건축법 등 건축 관련 법률사항 ▲건축공사장으로 인한 피해 상담 및 건축 관련 분쟁사항 ▲건축 설계‧감리‧시공 등 건축행위 전반에 관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도 방문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건축과(02-820-9827)로 문의하면 된다.

 

임창섭 동작구 건축과장은 “이번 상담서비스가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어렵게 느끼는 건축 관련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건축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해부터 공공건축 사업 구상·기획 단계부터 건축전문가가 참여해 조화로운 도시 공간을 조성하고 공공건축물의 미관과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총괄건축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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