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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속보] 황교안, 종로 출마 선언… “정권심판의 선봉 서겠다”

  • 등록 2020.02.07 15:32:59

 

[TV서울=이천용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오후 영등포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종로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고, 문재인 정권심판을 이끌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종로를 반드시 정권심판 1번지로 만들겠다”며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민심을 종로에서 시작해 서울 수도권,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했다.

 

황 대표는 “4.15 총선은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끝장내는 정권심판의 분수령이 될 것이다. 문재인 정권심판의 최선봉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출마 선언이 늦어진 것에 대해 “그동안 총선을 진두지휘하는 당대표로서 당의 이러한 전체적인 선거전략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게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에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며 “어떤 선택이 대한민국을 살리고 당을 위한 것인지 많은 고뇌를 했다. 특히 통합 논의가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서 당대표인 저의 총선 거취를 먼저 밝히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종로는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한 약속의 땅이다.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고, 혁신과 통합의 불쏘시개가 되겠다”며 “국민들께서 소중한 한 표로 거짓 위선 정권을 반드시 무너뜨려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살리는 그 길을 뚜벅뚜벅 걸어 나가겠다”고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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