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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초구, 코로나 확진자 다녀간 음식점 눈물이 웃음으로

  • 등록 2020.02.12 13:44:32

 

[TV서울=박양지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지역 사회 내 확진자가 거쳐 간 관내 음식점에 대한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주민들의 따뜻한 응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8번 확진자가 발생 하였을 당시, 구는 ○○음식점 사장님의 동의 하에 CCTV를 확인하여 식당명과 위치, 조치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연일된 보도로 손님이 끊겨 해당 음식점은 매출이 급감하여 경제적 타격이 극심한 상황에 이르렀다.

 

이를 위해 구는 앞장서서 나섰다. 지속적인 서초방역단의 방역이 이어졌고, 청결과 위생을 다시 한번 가다듬었다. 또한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지난 2월 7일 해당 음식점에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구 직원 및 지역 주민들의 응원어린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2월 11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방문하여 주민들과 식사를 하면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었다.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으로도 서울시와 서초구, 주민들은 힘을 합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구의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는“꼭 가볼게요”, “든든합니다”, “멋져요” 등 응원 릴레이 댓글들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조○○(만47세) 점주는 댓글로 “서초구청의 빠르고 철저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서초구청의 일처리에 새삼 놀랐으며, 구청장님의 세심함에 더욱 놀랐습니다. 직접 방문 등 여러모로 도와주셔서 진심 감사드립니다”라고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현재 구는 주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환자 발생 여부 및 이동 동선에 대해 투명한 공개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구 홈페이지(http://www.seocho.go.kr)에는 관내 능동감시자 현황 및 다중이용시설 관리, 숙박시설관리, 강좌 취소 현황 등의 24시간 대응상황이 매일 신속하게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희망하는 주민들에게“서초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이 문자로 발송되어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지난 2월 7일 관내 서울시 인재개발원의 격리시설 지정 시에도 구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은 빛을 발했다. 즉각적이고 철저한 방역과 인근 주민과 시설에 마스크 13,000여개를 긴급 지원은 주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었고, 주민들의 심한 반대와 민원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를 고마워한 학부모, 관계자들의 릴레이 감사 문자는 이어지고 있으며 인재개발원 인근 초등학교 학교장을 비롯한 ○○ 엄마라고 밝힌 한 학부모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는 감사 문자를 보내왔다.

 

조은희 구청장은 “구의 역량을 총 결집해 대응하고 있으며, 구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순간 이웃과 함께 하는 우리 구민들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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