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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천지, “253명 연락 두절···우리는 코로나19의 최대 피해자”

  • 등록 2020.02.24 09:48:44

 

[TV서울=이천용 기자] 신천지교회 신도들이 “우리는 코로나19의 최대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23일 김시몬 신천지 대변인은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 따르면 “성도들은 당국의 방역 조치를 믿고 일상생활을 해온 국민이자 피해자”라며 “성도에 대한 혐오와 근거 없는 비난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대구교회 성도 전체 명단을 보건당국에 넘겼지만 자료가 유출돼 지역사회에서 강제 휴직이나 차별, 모욕, 심지어 퇴직 압박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대구교회 성도 중 연락이 닿지 않았던 670명 중 417명은 검사를 받도록 했고, 장기간 교회에 출석하지 않아 연락이 되지 않는 253명은 연락을 시도 중”이라며 “사태 조기 종식을 위해 모든 역량은 총동원해 협조하겠고 당국의 모든 조치에 협력할 것을 성도 여러분께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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