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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류덕환, 안지호 추락 비밀 알게 돼

  • 등록 2020.04.01 12:06:51

 

[TV서울=박양지 기자]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 류덕환이 안지호의 추락 비밀을 알았다. 하나 둘 실마리가 풀리며, 더욱 휘몰아칠 전개가 기대된다.

지난 3월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9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9.3%(2부)를 기록하며 월화극 전체 1위를 수성했다. 분당 시청률은 순간 최고 9.9%까지 치솟으며 치열한 몰입도를 입증했다.이날 방송 역시 충격 엔딩으로 시청자의 숨통을 틀어쥐었다. 차영진(김서형 분)과 이선우(류덕환 분)가 절실하게 쫓던 고은호(안지호 분)의 추락 비밀을 알게 된 것. 15살 소년 고은호가 밀레니엄 호텔 옥상에서 추락한 것은, 누구에게 떠밀려서가 아니었다. 스스로 살기 위해 뛰어내린 것이었다.

이날 차영진과 이선우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추락한 고은호의 흔적과 마주했다. 먼저 차영진은 상처 받은 아이 하민성(윤재용 분)과 마주했다. 차영진은 고은호에게 그랬듯, 하민성의 마음도 진심으로 어루만졌다. 이에 하민성은 자신과 고은호 사이에 시험지 유출 문제가 있었음을 털어놨다. 이어 고은호가 선행상을 받던 날, 누군가 고은호의 사물함을 뒤졌다는 사실도 알렸다. 이를 기점으로 차영진의 수사에 가속도가 붙었다. 차영진은 고은호의 사물함을 건드린 사람이 백상호(박훈 분)의 수하인 오두석(신재휘 분)이 아닐까 의심, 둘을 압박했다.

 

또 장기호(권해효 분)가 고은호에게 무언가를 건넸다는 것, 성흔 연쇄살인 피해자 임희정(백현주 분)이 신성 재단의 대학 건립 사업에 150억을 투자했으며 해당 150억의 출처가 백상호라는 것도 알아냈다. 이선우는 순간 밀레니엄 호텔 옥상에서 봤던 완강기를 떠올렸다. 곧장 호텔 옥상으로 달려간 이선우는 난간에 올라 직접 완강기를 바닥에 던졌다. 완강기 줄은 바닥에 닫지 않고 중간에 멈췄다.

 

이선우는 큰 충격을 받았다. 그때 호텔 앞을 지나던 차영진이 놀라 옥상으로 뛰어올라왔다. 이선우는 차영진에게 “은호는 떠밀린 게 아니에요. 살고 싶어서 스스로 뛰어내렸어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충격 받은 모습으로 ‘아무도 모른다’ 9회는 마무리됐다.

그러나 충격 엔딩보다 더 큰 충격이 이어졌다. 9회 방송 말미 공개된 10회 예고가 파격적이었던 것. 화면에는 ‘아무도 모른다’라는 드라마 타이틀만 크게 등장했다. 대신 차영진, 이선우, 백상호 등 주요 인물들의 의미심장한 대사들만 소리로 들려왔다.

 

사건의 실마리가 하나 둘 풀려가는 가운데 의미심장한 엔딩과 예고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대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마포구, ‘직접 찾아가는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 운영

[TV서울=변윤수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3월 29일부터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특별신용보증 현장접수처’를 운영한다. 특별신용보증은 경기침체와 금리 인상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연 3.59~3.79%(3개월 CD변동금리) 이자율로 최대 5천만 원의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대상을 위해 무담보로 신청 조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마포구는 올해 특별신용보증 재원으로 250억 원을 준비했다. 현장접수처는 3월 29일 도화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4월까지 16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점심시간(12시~13시)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현장접수처에는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도 함께 참여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경영, 재정 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마포구에 소재한 사업장이라면 누구나 현장접수처에서 대출 상담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특별신용보증 현장 신청은 지역 내 유관기관(직능단체) 소속 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우 가능하다.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경우는 6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단, 유흥주점과 사행 시설 등 융자 지원 제한 업종은 지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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