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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친박신당 홍문종 대표,'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촉구' 단식

  • 등록 2020.04.07 09:43:36

 

[TV서울=이천용 기자] 4.15 총선 친박신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홍문종 대표는 6일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관련 유세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날부터 단식을 시작한 홍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조건, 즉각 석방이 관철될 때까지 기한 없이 단식을 할 것이라며정치권 전반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수감생활에 관한 진정성 있는 논의를 촉구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친박신당은 지역구 후보자들의 득표 활동을 제외한 중앙당 차원의 선거 유세활동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홍 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박 전 대통령의 건강상태가 위중하니 형 집행을 잠시 중단하고 집중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거듭된 탄원에도 현 정권은 외면하고 있다현재와 같은 우한폐렴 확산사태의 와중에 감염위험마저 큰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대표는 또거대여당과 거대야당이 모두 탄핵세력이 가득하여 선거 이후에는 박근혜라는 이름을 역사에서 지우려 할 것이 분명하다이제 직접 국민여러분께 이 같은 상황을 알리지 않으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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