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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선관위, 선(選)레시피송, 선거가족 노래 통해 선거 참여 독려

  • 등록 2020.04.08 13:50:19

 

[TV서울=변윤수 기자] ‘선거 / 너도나도 선거 / 우리모두 선거/ 4월 15일은 선거일 / 선거 / 사전투표로 선거 / 재외투표로 선거 / 4월 15일은 선거일 / 선거~’(선레시피송 노래가사 中)

 

‘4월 15일 뚜루루뚜루 / 선거일 뚜루루뚜루 / 모두 다 뚜루루뚜루 / 투표해요 / 사전투표 뚜루루뚜루 / 누구나 뚜루루뚜루 / 전국에서 뚜루루뚜루 / 참여해요~’(선거가족 노래가사 中)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재미있고 쉬운 노래와 영상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동원 F&B(주), 스마트스터디(주)와 공익적 활용을 전제로 저작권 협의를 한 후, ‘참치송’과 ‘핑크퐁 아기상어(이하 아기상어)’의 가사를 바꾸어 부르고 영상을 입혔다. ‘선레시피송’과 ‘선거가족’ 이라는 새로운 노래가 이렇게 태어났다.

 

서울시 선관위 홍보과 직원들이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과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아이디어와 힘을 모았다. 직원들이 가사를 직접 썼고 뮤지컬 배우들과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노래를 만들었다.

 

 

시 선관위 관계자는 “단순해보이지만 이 노래는 선거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투표 참여 권유가 반복되고 사전투표, 거소투표 등 다양한 투표형태에 관한 내용이 빠짐없이 나온다. 게다가 18세 투표까지 언급되어 있어 가히 ‘선거가족’이 모여 ‘선거의 레시피’를 만든 셈”이라며 “원곡인 ‘참치송’과 ‘아기상어’가 그러하듯 반복해 듣고 불러도 물리지 않는다. 즐겨 듣고 부르다 보면 저절로 투표장으로 발걸음을 옮기지 않을 수 없다. 네이버 및 유튜브에서 ‘선거가족송’, ‘선거레시피송’ 또는 ‘선레시피송’을 검색하면 쉽게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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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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