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행정


서울병무청, 28사단 부대방문 현장소통 행보

  • 등록 2020.06.30 16:19:43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6월 30일 28사단(경기도 파주시 소재)을 방문하여 현역병 귀가자 감소 협조 요청 등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병무청은 이번 방문을 통해 육군 제28사단장(소장 김권) 관계자들과 현역병 귀가자 발생 현황을 공유하며 귀가 감소 방안을 논의했고, 일시적 부적응 등 경미한 사유로 귀가 시, 병역의무자의 불편을 초래하는 점 등 현장의 소리를 전달해 귀가 업무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할 것을 다짐했다.

 

이후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입영현장을 방문해 입영대상자들의 코로나19 관련 발열검사 및 진단검사 과정을 참관한 후 입영장정을 격려하고, 면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하며 군부대 감염병 유입차단을 위해 힘쓰는 부대 관계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귀가자 발생을 최소화해 국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