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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합당, 새 당명 '국민의힘'으로 최종 결정

  • 등록 2020.08.31 12:01:06

 

[TV서울=나재희 기자] 미래통합당이 6개월 만에 당명을 변경한다.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가 31일 새로운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당명에 대해 여론조사를 많이 해봤는데 가장 많이 나온 게 '국민'이라는 이야기"라며 "'국민'이라는 단어 자체가 우리나라 헌법정신에 맞다"고 밝혔다.

 

통합당은 지난 13일 새 당명 공모를 위해 대국민 이름짓기 프로젝트 "구해줘! 이름"을 시작했다. 이틀만에 3,000건을 훌쩍 넘은 이번 공모에는 최종 16941건의 새 당명이 제안됐는데, '국민' 키워드는 5명 중 1명꼴로 3,328건이 접수됐다.

 

통합당은 오는 9월 1일 상임전국위원회와 2일 전국위원회를 개최해 의결을 거쳐 당명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통합당은 이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이날 오전 '국민의힘'으로 당명 변경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미 안철수 대표가 이끌고 있는 ‘국민의당’과 당명이 유사하기 때문에 승인이 어려울 수도 있다. 일각에선 통합당이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바꾸는 것이 국민의당과의 합당도 고려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관측도 흘러나오고 있다.

 

미래통합당이 이번에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바꾸게 된다면 1990년 민정·민주·공화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 출범 이후 △1997년 한나라당 △2012년 새누리당 △2017년 자유한국당 △2020년 미래통합당에 이어 6번째 이름이 된다.

 

 


도봉구, 새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 공개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미래지향적 구정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선보였다. 브랜드 슬로건은 희망의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를 구민과 함께 실천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봉을 만들고, 생기 넘치고 행복한 구민의 삶을 실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심벌디자인의 원형은 보다 젊고 활력 넘치는 도봉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도봉구의 새로운 시작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원형의 회전하는 힘은 도봉의 변화를, 시작과 끝이 없는 형상은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새 도시브랜드를 구민의 삶과 밀접한 곳에서부터 전국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오는 5월 1일 제29회 도봉구민의날 축제에서 도시브랜드(BI) 선포식을 열고 주민들에게 도봉구 도시브랜드의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공개한 도봉구 대표 캐릭터(은봉이‧학봉이)와 브랜드송(도봉에서 만나요)과 연계해 대내‧외 구정 홍보에 활용하고 다양한 기념품 등으로 제작해 도봉구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새 도시브랜드는 단순한 상징이나 로고를 넘어 구의 정체성과 비전, 미래상을 반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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