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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영배 의원,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전국 1위는 영등포로터리”

  • 등록 2020.09.21 10:06:36

[TV서울=이천용 기자] 김영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갑)이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최다 발생지역은 ‘서울 영등포 로터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등포 로터리’는 교차로 6개, 건널목 7개가 엉킨 복잡한 교통체계를 가지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64건 교통사고가 발생해 219명이 부상당했다.

 

또한 교통사고 다발 지역 상위 10곳 중 9곳은 사거리 또는 교차로였으며, 10곳 중 6곳은 서울 지역인 것으로 분석됐다.

 

강남구 신사역 교차로가 127건으로 두 번째였다. 2017년 사망 1건이 있었으며, 164명이 부상 당했다. 이어 수원역광장 교차로, 서초구 염곡 사거리, 대구 죽전네거리 등 순이었다.

 

 

김영배 의원은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와 교통 신호 체계 개선, 교차로 단순화 공사 등 사고 감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같은 지역에서 사망자와 부상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봉구, 새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 공개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미래지향적 구정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선보였다. 브랜드 슬로건은 희망의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를 구민과 함께 실천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봉을 만들고, 생기 넘치고 행복한 구민의 삶을 실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심벌디자인의 원형은 보다 젊고 활력 넘치는 도봉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도봉구의 새로운 시작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원형의 회전하는 힘은 도봉의 변화를, 시작과 끝이 없는 형상은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새 도시브랜드를 구민의 삶과 밀접한 곳에서부터 전국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오는 5월 1일 제29회 도봉구민의날 축제에서 도시브랜드(BI) 선포식을 열고 주민들에게 도봉구 도시브랜드의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공개한 도봉구 대표 캐릭터(은봉이‧학봉이)와 브랜드송(도봉에서 만나요)과 연계해 대내‧외 구정 홍보에 활용하고 다양한 기념품 등으로 제작해 도봉구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새 도시브랜드는 단순한 상징이나 로고를 넘어 구의 정체성과 비전, 미래상을 반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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