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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설공단, 신규 장애인콜택시 모바일앱 출시

  • 등록 2020.12.01 11:14:00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이 장애인콜택시 이용자가 배차 대기시간, 차량 도착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앱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기존 ‘장애인콜택시’ 앱의 바로콜, 예약콜, 지도 검색 기능을 흡수하고 여기에 예상 배차 대기시간 확인 기능 등을 추가해 기존 앱을 대체하는 업그레이드 버전의 신규 앱”이라며 “장애인콜택시의 이용 접근성과 편의성 개선에 초점을 맞춰 앱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앱 서비스는 1일부터 시작된다.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서울장애인콜택시’ 앱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앱의 주요기능은 △배차 대기시간 및 예상 도착시간 확인 △신규고객 등록 절차 간소화 △보호자 계정 등록 세 가지다.

 

첫째, 앱으로 콜을 접수하면 예상 배차 대기시간과 주변 대기자 수를 확인할 수 있다. 콜택시 배차의 정시성을 높여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고 차량 도착 시간에 맞춰 외출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둘째, 신규고객 등록 및 로그인 절차를 간소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에 문자나 팩스로 증빙서류를 제출해 심사받는 방법 대신 앱에 증빙서류를 업로드하면 된다. 신규 고객 등록 시 SNS(네이버, 카카오) 계정으로 간편하게 회원가입‧로그인도 가능하다.

 

셋째, 고객 뿐 아니라 보호자도 직접 콜을 신청할 수 있는 보호자 계정 등록 기능을 신설했다. 이전에 고객과 보호자가 하나의 계정을 사용했던 것과 달리 보호자가 계정을 따로 생성, 고객정보 승인 후 연동해 사용하면 된다. 특히 활동보조인의 경우 여러 명의 장애인 고객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리스트에서 고객을 선택한 후 콜 신청을 하면 된다.

 

조성일 이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앱 서비스로 장애인 당사자는 물론 보호자, 활동보조인이 장애인콜택시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콜택시 운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불편은 최소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이륜차소음기 불법개조 등 불법행위 합동단속

[TV서울=김상철 본부장]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난 16일과 18일 원적산터널 입구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 이륜차(오토바이)에 대한 주야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부평구 및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등 관계자 등 11명이 참여해 불법 이륜차(오토바이) 22대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교통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주요 단속사항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한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임의변경 사항인 ▲소음기 불법튜닝 ▲번호판 가림 ▲안전기준 위반 ▲LED등화 임의설치 등이다. 이날 단속에서 적발된 22건의 차량 중 형사처벌 대상 4건은 경찰에 이첩하고, 2건은 과태료 부과 처분할 계획이다. 이 외에 경미한 위반사항 16건은 과태료 부과를 보류하고, 차량소유자가 자진 원상복구 하도록 안내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관계자는 "자동차의 불법 튜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운전자 및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불법개조 및 무단방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부평구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특히 이륜차(오토바이) 배기소음을 크게 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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