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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강욱 대표, 채널A 기자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

  • 등록 2021.01.27 11:05:14

 

[TV서울=이천용 기자]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채널A 사건’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해 채널A 기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변필건)는 27일 지난 26일 채널A 기자 관련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명예훼손)로 최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최강욱 대표는 지난 해 4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편지와 녹취록상 채널A 기자 발언 요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채널A 이모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사실이 아니라도 좋다. 당신이 살려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돈을 줬다고 해라. 그러면 그것으로 끝이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채널A 기자가 수감 중인 이철 전 대표에게 보낸 편지 등에는 이 같은 내용이 없었다.

 

이에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는 “최 대표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허위 사실을 적시해 채널A 기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그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고, 최 대표는 9개월 만에 이에 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게 됐다.

 

 

한편, 최강욱 대표는 변호사 재직 당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증명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오는 28일 1심 판결이 내려질 예정이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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