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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나경원 예비후보, “철도는 시민의 발, 교통 사각지대 없애고 노후 차량 신속 교체할 것”

방화차량기지 방문해 간담회 및 방역 활동

  • 등록 2021.02.02 17:36:02

 

[TV서울=이천용 기자] 나경원 서울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는 2일 오후, 강서구 소재 방화차량기지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차량 정비 실태를 점검하고 차량 방역 활동에 참여했다.

 

차량기지 사업 현황을 보고받은 나 예비후보는 “코로나로 인해 우리 삶과 업무가 바뀐 게 너무 많다”며 “차량 점검만으로도 힘든데, 방역 업무까지 하시느라 정말 노고가 많으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간담회에서 한 직원은 “주변에 건폐장(방화건설폐기물처리장)이 있어 발생하는 먼지와 소음으로 인해 근무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애로사항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나 예비후보는 “작업환경의 열악함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며 “조심스러운 사안이지만, 내부적으로 차량기지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다른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 없이 해결 가능한 대안을 찾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나 예비후보는 “예전보다 많이 개선되었지만, 1~4호선은 여전히 30년 넘은 노후 전동차가 많아 시민들의 불만이 존재한다”면서 “노후 차량은 빠른 속도로 교체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교통 사각지대가 많은데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GTX 사업은 역사(驛舍)가 매우 한정적”이라며 “시청, 왕십리역 등을 증설하고 경전철 도입을 추진하여 교통 사각지대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나경원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교통 요충지에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해 시민들의 더욱 편리한 철도 이용은 물론, 상업·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봉구, 새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 공개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미래지향적 구정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선보였다. 브랜드 슬로건은 희망의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를 구민과 함께 실천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봉을 만들고, 생기 넘치고 행복한 구민의 삶을 실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심벌디자인의 원형은 보다 젊고 활력 넘치는 도봉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도봉구의 새로운 시작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원형의 회전하는 힘은 도봉의 변화를, 시작과 끝이 없는 형상은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새 도시브랜드를 구민의 삶과 밀접한 곳에서부터 전국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오는 5월 1일 제29회 도봉구민의날 축제에서 도시브랜드(BI) 선포식을 열고 주민들에게 도봉구 도시브랜드의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공개한 도봉구 대표 캐릭터(은봉이‧학봉이)와 브랜드송(도봉에서 만나요)과 연계해 대내‧외 구정 홍보에 활용하고 다양한 기념품 등으로 제작해 도봉구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새 도시브랜드는 단순한 상징이나 로고를 넘어 구의 정체성과 비전, 미래상을 반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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