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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복지부, 의료비 거짓 청구 병원·약국 14곳 공개

  • 등록 2021.02.10 13:31:35

[TV서울=이현숙 기자] 보건복지부는 10일 건강보험 요양급여 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병워과 약국 등 14곳의 명단을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명단은 거짓으로 청구한 금액이 1,500만원 이상이거나 금액 비율이 요양급여 비용 총액의 20% 이상인 곳으로 의원 7곳, 한의원 5곳, 약국·요양병원 각 1곳이다.

 

공개되는 내용은 각 기관의 명칭과 주소, 대표자 성명(법인의 경우 의료기관의 장), 위반행위 등이다.

 

A기관의 경우, 환자가 내원하지 않아 진료를 받은 사실이 없는데도 허위로 진료받은 것처럼 꾸며 진찰료·투약료·비급여대상 진료비 등의 명목으로 총 1억7천여만원을 건강보험공단에 청구했다가 적발됐다.

 

 

명단은 오는 8월 9일까지 보건복지부(www.mohw.go.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www.nhis.or.kr), 관할 지방자치단체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거짓·부당청구 의심 기관에 대한 현지 조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적발된 기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엄격히 집행할 계획"이라며 "특히 거짓 청구 기관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외에도 형사고발과 별도의 공표 처분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상·하반기마다 거짓 청구 요양기관을 공개한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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