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종로구 소재 안국빌딩 선거사무소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지도부 2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금융의 미래 발전 방안 등에 논의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아날로그시대에서 디지털시대로 변화하고 있는 지금의 시대언어는 ‘서울시 대전환’이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21분 컴팩트 도시’에서 금융의 기능이 가장 중요하다”며 “금융도 지금 대변혁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금융제도를 연착륙 시키기 위해 충분한 준비 기간과 깊이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서울 미래 100년의 좌표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로서 금융노조의 절실한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금융노조 위원장인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이용득 전 최고위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