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박영선 후보, 조정훈 후보와 단일화 이뤄

  • 등록 2021.03.07 19:40:55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장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와 단일화에 성공했다.

 

양당은 7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7일 진행한 국민여론조사 결과 박영선 후보가 단일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론조사결과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민주당 신영대 대변인은 “온라인 정책선호도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조정훈 후보의 ‘1인가구 주택청약제도 개편’ 정책과 플라스틱 재활용을 하는 시민과 제품 제조사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조 후보의 ‘플라스틱 재활용은 내 돈’ 정책을 공동공약으로 채택했다”며 “서울시장 당선 시 2가지 공약을 최선을 다해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선 후보는 “힘을 모아가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단일화 과정에서 주신 좋은 말씀과 정책을 저의 정책에 반영되게 노력하겠다”며 “조 대표님과 시대전환이 가진 서울의 미래를 향한 긍정적 에너지가 제가 생각하는 ‘서울 대전환 21분 도시’와 잘 어울어져서 서울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정훈 후보는 “이번 단일화는 단지 후보만이 남는 정치적 셈법의 단일화가 아니라 서로의 정책을 다듬고 나누며, 진정 시민을 위한 정책을 남긴 단일화”라며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박 후보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양당은 두 후보의 토론회를 실시한 후 100% 일반 시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를 결정하기로 합의했었다. 당초 단일후보를 8일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여론조사가 일찍 종료됨에 따라 단일화 작업을 최대한 빨리 끝내고 본선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일정을 하루 앞당겼다.

 


인천 부평구의회, ‘연구하는 의회, 실천하는 의회’ 선언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4월 24일 5개의 의원연구단체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은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대표의원 박영훈)’를 필두로, ‘굴포천 정화기능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 ‘2024 부평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정한솔)’, ‘부평구 도시정비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윤태웅)’, ‘부평구 청년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정예지)’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각 단체별로 소속 의원과 함께 현장방문 및 사전 간담회 등 연구활동을 이어갔으며, ‘부평구 다문화정책 연구회 “아름다운 동행”’(대표의원 허정미)은 5월 13일에 발대식 개최와 함께 연구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이 구정발전을 위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도로, 부평구의회에선 2009년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연구단체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며 구정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부평구의회에선 총 6개의 의원연구단체가 등록되어, 제도 운영 이후 가장 많은 연구단체가 활동하게 되었다. 각 단체별 연구주제를 살펴보면 ▲국내 최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실·與, 채해병 특검 수용해 국민 명령 따라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을 향해 민주당이 추진하는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검(특별검사)법' 수용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민 3분 중 2분이 채 해병 특검에 찬성한다. 채 해병 특검을 반드시 하라는 것이 국민의 뜻"이라며 "대통령실과 여당은 특검을 수용해서 국민의 명령을 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마키아벨리가 이렇게 말했다. 모든 진실의 아버지는 시간이라고"라며 "해병대원 사망 사건도 예외가 아니다. 시간이 흐르니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수사자료를 회수하던 당일 대통령실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과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예정된 수사 결과를 갑자기 취소시키거나 정당하게 수사를 잘하던 박정훈 대령에게는 집단 항명 수괴란 해괴한 범죄를 뒤집어씌워 심지어는 구속 시도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특검법 통과를 해서 반드시 진상 규명을 시작해야 한다"며 "이게 바로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연금 개혁에 대해선 "공론화 과정에 참여한 시민 10분 중 6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