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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영준 한독화장품 전무이사,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제7대 회장 취임

  • 등록 2021.04.16 16:14:10

 

[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15일 오후 신길동 소재 공군호텔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협의회의 발전과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한 전임 회장의 공로를 기리고, 제7대 회장 축하와 협의회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 김영주·김민석 영등포갑·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영등포구 시·구의원, 좋은이웃들 봉사단 등이 함께했다.

 

정진원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사회복지를 위해 신앙과 같이 열심히 뛰며,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협의회를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힌 뒤 “박영준 신임 회장을 도와 협의회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영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정진원 회장님이 쌓아오신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새로운 시대에 주어진 사명을 완수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상황에 맞는 복지를 위한 폭넓은 지원을 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차상위계층 지원 △사회복지사 역량과 전문성 향상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발전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채현일 구청장과 고기판 의장도 축사를 통해 “영등포구의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봉사하고, 사회복지협의회를 이끌며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정진원 회장님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박영준 신임 회장님이 협의회의 도약을 이끌고 구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정진원 회장이 협의회의 발전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땀 흘려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기념동영상을 시청하고, 이어 정진원 이임 회장과 박영준 신임 회장에게 감사패 및 선임패를 수여한 뒤, 정 이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계속해서 공상길·이대훈 이사 등 퇴임 임원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하고, 문호민·윤석성·이용철·주미옥·피승호 신임 이사에 대한 선임장을 수여했다.

 

 

박영준 신임 회장은 지난 1995년 창립한 한독화장품㈜에서 25년간 경영에 참여했고, 현재는 전무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약학박사이자 교수로서 지난 수년간 후학을 지도해 오면서 2017년에는 조선대 약학대학 우수교수로 조선대 총장상을 수상한 바 있고 남부지검 법사랑위원회 부회장, 서울경찰청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부회장, 대한약사회 이사, 영등포구 명예구청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영준 신임 회장은 앞으로 3년의 임기 동안 양복만·이용덕·김옥금·김미순·심용진 부회장 등 임원들과 함께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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