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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성동 의원,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마 선언

"상식에 기반한 중도·합리 지향할 것.. 대선 승리 도구로 써달라"

  • 등록 2021.04.19 16:15:16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성동 의원은 “전투력과 협상력을 모두 갖춘 제가 거대 여당의 독주를 막을 적임자이다. 상식에 기반한 중도·합리를 지향하겠다”며 “여당과 똑같이 ‘강 대 강’으로 가는 것이 결코 최선이라 생각하지 않으며, 선(先) 협상 후(後) 투쟁으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강릉 출신 4선 의원으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사무총장을 지냈으며, 자유한국당 시절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내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또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과 관련해선 “전직 대통령이 영어의 몸으로 계속 간다는 게 정부·여당에 큰 부담이다. 사면은 빠를수록 좋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초선 의원들의 원내 발언 기회를 확대하고, 초선 및 원외 당협위원장으로 구성된 당 혁신위원회 출범을 당 지도부에 건의하겠다”며 “무엇보다 정권교체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선 “개인적인 친분은 있다”며 “지도부 일원이 되면 여러 방법을 통해 접촉할 기회를 가지려 한다”고 말했다.

 

또, 무소속 홍준표 의원 복당에 대해서도 찬성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권성동 의원은 “공천 탈락 후 무소속으로 살아 돌아왔다. 지금은 ‘덤’으로 사는 정치 인생”이라며 “오로지 정권 교체와 보수의 혁신이라는 대의를 위해 헌신하겠다. 저를 대선 승리의 도구로 써달라”고 호소했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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