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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호중 민주당 비대위원장, 주호영 국민의힘 권한대행 예방

  • 등록 2021.04.22 11:44:04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의힘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예방했다.

 

윤 위원장은 “재보선 결과를 받아들이며 국민의 명령은 민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작년에 우리가 K방역을 통해 방역 선진국에 올랐다면, 올해는 여야가 함께 협력해 ‘면역 선진국’을 만드는 데 국회가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주 권한대행에게 “(지난해) 품 넓게 여당을 포용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계속 당을 지도해 여야 관계가 원만하게 협력 속에서 이뤄지도록 노력해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주 대표 대행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면 국민이 바라는 국회상은 아니었던 것 같다”며 “최장집 교수가 말했듯 다수결만이 민주주의 원리가 아니고 관용도 있어야 성숙한 민주주의가 되는데, 앞으로 1년간 국회를 협치, 통합, 관용으로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윤 위원장과 주 대표 대행은 이후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으며, 법사위원장 등 원 구성과 관련된 대화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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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6당 "채상병 특검법, 내달 처리“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은 19일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을 다음 달 초에 처리해야 한다고 여권을 압박했다. 민주당과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 조국혁신당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요구했다. 앞서 민주당은 내달 2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법안은 범야권 공조로 본회의에서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지난 3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 상태다. 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5월 초 반드시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며 "국민의힘이 지속적으로 반대하면 국민적 역풍을 더 강하게 맞을 것이며, 신속한 법안 처리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에 당부한다. 선거에서 심판받은 건 부당한 상황에서 목소리 낼 사람이 부족해서다"라며 "21대 국회 막바지에서 한 번만 옳은 판단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는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을 거부하고 또 거부권을 행사하면 채상병 특검은 윤석열 특검으로 바뀔 것"이라며 "민심에 순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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