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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차기 대권, 이재명 경기지사 25%, 윤석열 전 총장 19%

  • 등록 2021.05.20 14:32:07

 

[TV서울=이천용 기자] 여론조사 결과가 차기 대권 경장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양강 구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20일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유권자 1천9명에게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25%가 ‘이재명 경기지사’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의 지지율은 1주 전 진행된 조사와 같은 수치를 유지한 반면, 야권 유력주자로 분류되는 윤 전 총장은 1%포인트 떨어진 19%를 기록했는데, 윤 전 총장에 대한 지지율은 지난달 4주차 23%를 기록한 이후 3주째 하락세다.

 

그 뒤를 이어 2%포인트 올라 10%를 기록한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홍준표 무소속 의원(4%),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3%), 정세균 전 국무총리(2%),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2%) 등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3%포인트 떨어진 36%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도 2%포인트 하락한 54%이며, ‘모름·무응답’은 10%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1%로 3%포인트 올랐으며, 국민의힘은 23%로 4%포인트 떨어졌다. 국민의당은 5%, 정의당과 열린민주당은 각각 4%였다.

 

그리고, 국민의힘 당 대표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19%), 나경원 전 의원(16%), 주호영 의원(7%) 순으로 답했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나 전 의원(32%), 이 전 최고위원(23%), 주 의원(1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 임명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50%)가 부정 평가(36%)보다 많은 반면,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임명에 대해서는 부정 응답(47%)이 긍정(38%)보다 높았다.

 

 

아울러 경제성장과 소득분배 중 우선순위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60%가 경제성장이라고 답했고, 소득분배는 34%로 나타났다.

남녀갈등·남녀혐오 현상에 대해서도 ‘심각하다’는 응답은 70%를 기록했고, ‘심각하지 않다’는 25%에 그쳤다.

 

한편, 이번 4개 기관 합동 전국지표조사(NBS)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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