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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美정부 공급 얀센 백신 100만명분 모레 새벽 1시 서울공항 도착

  • 등록 2021.06.03 16:27:35

 

[TV서울=이천용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가운데 미국 정부가 제공하기로 한 존슨앤드존슨사(社)의 얀센 백신 100만명분이 6일 새벽 한국에 도착한다.

 

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101만회분의 얀센 백신을 실은 군 수송기가 6일 오전 1시께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인 'KC-330'이 지난 2일 김해기지에서 이륙해 미국 현지로 갔다. 코로나19 백신을 해외에서 반입하는 데 군용기가 투입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러스 벡터' 계열의 제품으로 1회만 접종하는 얀센 백신은 긴급 사용 승인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체적인 품질 검사를 거쳐 오는 10∼20일 각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된다.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370만명 중 사전예약한 89만2천407명이 대상이다.

 

질병관리청은 미국이 제공하는 물량인 101만2천800명분에서 12만여명 분을 남기고 지난 1일 사전예약을 조기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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