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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GS리테일과 6·25참전 재일학도의용군 알리기 캠페인

  • 등록 2021.06.03 17:19:29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GS리테일과 함께 ‘기억으로 전하는 감사, 우리는 6·25참전재일학도의용군입니다‘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6.25전쟁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병역의 의무도 조국의 부름도 없었으나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참전해 ’세계 최초의 재외국민 참전‘이라는 애국의 역사를 쓴 재일학도의용군을 기억하고 감사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캠페인에 앞서 이성춘 서울보훈청장과 박운욱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장, 성찬간 GS리테일 상무는 지난 1일 6・25참전재일학도의용군인 출신 국가유공자인 故 장덕준 님 댁을 찾아 배우자 조봉남 여사께 국가유공자 명패와 재일학도의용군휘장을 복원 제작한 배지를 전해드리며 감사와 예우의 마음을 전달했다.

 

故 장덕준 님은 1950년 일본 유학 당시, 자원 입대해 6・25전쟁에 참전, 미제1기갑사단에서 복무하며 발군의 공로로 화랑무공훈장을 받았으며, 1955년 육군제9사단공병대에서 일등중사로 전역한 6·25참전재일학도의용군이다.

 

 

이성춘 청장은 “70여 년 전 재일학도의용군이 보여준 고귀한 애국정신은 미래세대에 계승돼야 할 소중한 정신적 자산”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재일학도의용군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알고 감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野6당 "채상병 특검법, 내달 처리“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은 19일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을 다음 달 초에 처리해야 한다고 여권을 압박했다. 민주당과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 조국혁신당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요구했다. 앞서 민주당은 내달 2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법안은 범야권 공조로 본회의에서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지난 3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 상태다. 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5월 초 반드시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며 "국민의힘이 지속적으로 반대하면 국민적 역풍을 더 강하게 맞을 것이며, 신속한 법안 처리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에 당부한다. 선거에서 심판받은 건 부당한 상황에서 목소리 낼 사람이 부족해서다"라며 "21대 국회 막바지에서 한 번만 옳은 판단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는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을 거부하고 또 거부권을 행사하면 채상병 특검은 윤석열 특검으로 바뀔 것"이라며 "민심에 순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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