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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 제1회 국회 의정 대상 사회문화 분야 ‘정책연구 부문’ 우수연구단체 선정

  • 등록 2021.06.04 15:56:25

[TV서울=변윤수 기자]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책임 연구의원 강득구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이 제73주년 국회 개원기념식에서 제1회 국회 의정 대상 정책연구 부문으로 우수 연구단체에 선정,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대한민국 국회 의정 대상’은 의정활동 평가 방법 및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외부 전문가 21인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회 의정 대상 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선정한 것이다.

 

정책연구 부문의 경우 국회의원 연구단체가 제출한 연구단체 활동계획서와 결과보고서를 평가하여, 연구 활동·입법 활동과 정책연구보고서의 정량·정성평가점수가 우수한 5개 국회의원 연구단체를 선정하였다. 분야별로 선정하고 총 5개 단체를 선정했는데, ‘약자의 눈’이 포함된 사회문화 분야에서는 총 2개 단체가 수상했다.

 

연구단체 ‘약자의 눈’은 지난해 7월 창립세미나를 통해 출범, 활동을 시작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연구단체 ‘약자의 눈’은 여·야 의원이 함께 모인 단체로 서로 협력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학대’와 ‘사각지대’에 중점을 두고 코로나 19로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노숙인 복지실태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장애인 탈시설 연속토론회(5회), 동물 학대 범죄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토론회를 진행하였고, 장애인 이동권 투쟁 20주년 ‘버스를 타자’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다.

 

6월에도 ‘약자의 눈’에서는 다양한 간담회와 토론회를 준비 중이다. 지역을 중심으로 한 현장 방문을 통해 약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복지시설 및 소년보호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안을 청취하고 아동 인권 보호를 위한 지침 및 제도 개선을 위한 대안을 찾아보고자 한다. 또한, 동물 학대 범죄가 사람에 대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동물보호 및 동물 학대 예방을 위한 후속 연속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간담회와 토론회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 참여하고 Youtube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을 하고 있다.

 

‘약자의 눈’은 하반기에도 약자의 격차 문제에 관심을 집중하고 아동·청소년, 사회적 약자의 돌봄, 학대, 안전, 주거, 농업 재해 문제, 코로나 19 확산으로 벌어진 교육격차 문제, 지역 소외계층, 동물보호 등 복지 사각지대 문제에 대해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민석 대표의원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으로 여‧야 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은 단체가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기쁘다.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어려운 이웃과 돌아볼 일들이 많다”며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연구단체 약자의 눈을 통해 함께 협력하니 시너지가 생기는 것 같다. 앞으로도 약자의 눈으로 미래를 보는 정치를 하겠다”고 의미 있는 귀한 수상에 감사함을 표했다.

 

강득구 책임연구의원은 “제 의정활동에 대한 주요 키워드 중 하나는 ‘약자에 대한 고민’이다”며 “‘약자의 눈’을 통해 답을 찾아가고 있다. 연구단체 의원님들과 함께 ‘사람 중심’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최혜영 책임연구의원도 “약자의 눈 연구포럼이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의 인권과 행복권 실현을 목표로 하는 만큼 약자의 입장에서 그분들의 현장 목소리가 정책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의원님의 동참을 바랍니다!”라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민석 대표의원은 “책임연구의원 두 분의 노력과 여러 의원님의 참여로 ‘약자의 눈’이 여기까지 왔다”며 “소통과 협력을 통한 연대로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 ‘약자의 눈’이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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