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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장학재단, 저소득층 예체능 특기 고교생 150명에 장학금 지원

  • 등록 2021.06.07 14:53:16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장학재단이 예체능에 재능을 가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체능 특기 장학생’을 150명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중 예체능(음악, 미술, 체육, 무용)에 재능을 가진 학생으로 중위소득 90% 이하 또는 학교장이 추천하는 저소득층 학생이다.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의 신청 기간은 7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이며,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에서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8월 중 발표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 150명에게는 연간 300만원의 장학금 지원과 함께 전공별 선배 장학생·전문가와의 멘토링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장학재단은 예체능 분야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고교 예체능 장학생을 선발해왔다. 현재까지 1,000여명의 예체능 장학생에게 총 28억4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대현 이사장 직무대행은 “예체능 유망주들이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업과 재능 개발에 전념할 수 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특기생들이 우수한 기량을 갖추고 꿈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 또는 전화(02-725-2257)로 하면 된다.


교육부 "'역사 왜곡' 日교과서 검정 통과 유감…즉각 시정해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일제강점기 위안부 동원에 강제성이 없었으며 일제의 한반도 식민 지배가 근대화로 이어졌다는 일본 중학교 역사 교과서가 19일 일본 정부 검정을 통과한 데 대해 교육부는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내고 "일본 문부과학성이 그릇된 역사관으로 역사적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2종을 추가로 검정 통과시킨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추가 통과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2종에는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에 대한 식민 지배와 침략 전쟁을 정당화하고, 일본군 위안부를 강제로 끌고 간 적 없다는 등의 심각한 왜곡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22일에도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기술을 대거 포함하고 일제 강점기 가해 역사를 흐리는 방향으로 변경된 내용의 중학 사회과 교과서 18종을 검정 통과시켰다. 당시 역사 교과서 2종이 검정 심사 결과 합격이 보류됐으나 이날 일본 문부과학성은 이들 교과서 역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검정을 통과시켰다. 교육부는 지난달 22일에도 교육부가 성명을 냈음을 강조하면서 "그럼에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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