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시,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장애아동 위한 휠체어 8대 지원

  • 등록 2021.06.10 13:20:57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SK에코플랜트·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10일 맞춤형 휠체어를 장애아동 8명에게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민간·기업의 후원・결연자를 발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장애인 후원결연사업’의 일환이다. SK에코플랜트는 저소득층 장애아동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에 앞서 SK에코플랜트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걷기 기부모금 활동인 ‘행복걷기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4주 간 천 여 명의 임직원이 누적걸음 2억보를 달성(만보당 천원)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지난 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전액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전해졌다.

 

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동주민센터 및 장애인복지시설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 8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대상자는 유모차형 휠체어·이너(Inner, 맞춤형 자세 유지 장치) 휠체어·전동 휠체어 등 개별 필요에 따라 신청한 맞춤형 이동보조기기를 지원 받게 된다.

 

 

이번 지원대상으로 선정 된 김00 군(승가원행복마을)은 뇌병변장애로 인해 모든 일상생활을 휠체어에 앉아서 하고 있다. 특히 척추측만증 증세가 심해지고 있어 자세보조 기구인 휠체어 이너의 사용이 필수적이다. 김 군의 일상을 함께하는 담당 사회복지사는 “SK에코플랜트의 휠체어 이너 지원으로 다양한 활동 참여가 가능해져 김 군의 일상이 훨씬 나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장애아동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기 때문에, 시기별 신체와 체형에 맞는 휠체어가 꼭 필요하다. 어려운 시기에도 베풂을 실천한 SK에코플랜트와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누구나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서울’을 구현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