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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다단계․방문판매업체 전담 코로나19 방역 시민감시단 활동 개시

  • 등록 2021.06.10 14:48:06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민들이 직접 다단계, 방문판매 등 특수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점검과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시민 15명으로 구성된 ‘특수판매업 민간자율감시단’을 발족하고 6월부터 연말까지 서울시내 총 6,319개소를 상대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간자율감시단은 지난 5월 말 19세 이상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감시단의 전문성 제고 및 효율적 업무 수행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불공정거래 △특수판매업(다단계, 후원판매업) △선불식할부거래 등 3개 분야에 대한 ‘민간자율감시단’ 운영했다. 그 결과 방역이 취약해 지원이 필요한 ‘특수판매업’ 분야에 대해 12월까지 집중적으로 점검 및 모니터링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3월, 특수판매업체(다단계 및 후원방문판매업) 793개소를 대상으로 총 4,496회 현장점검 및 방역수칙 안내 등을 완료했다.

 

‘민간자율감시단’은 다단계, 방문판매, 후원방문판매 등 특수판매업체를 수시‧불시에 방문해 방역수칙 위반여부를 점검하고, 집합금지 등 행정명령 전달과 같은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한다.

 

이외에도 특수판매업체에 대한 불법 행위 감시와 소재지 및 실제 영업여부 확인, 이전 및 폐업 여부 등과 관련된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해 행정관리감독의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박주선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시민감시단이 특수판매업체에 대한 점검과 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인 방역관리는 물론 불법영업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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