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빈치의 꿈’ 미디어 아트 전시 개최

  • 등록 2021.07.30 17:17:59

 

 

[TV서울=이현숙 기자] 대표적인 천재 화가이자 15세기 르네상스 예술을 완성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일생과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빈치의 꿈' 展이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다빈치 서거 50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대 규모로 내한한다.

이번 전시는 전국 최대 규모로 개점하는 롯데 백화점 동탄점의 오픈과 맞춰 진행되는 개관 전시로 열리며, 그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로는 다빈치를 다룬 전시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최후의 만찬 (Last Supper)', '모나리자 (Mona Lisa)' 등 다빈치의 걸작이 포함된 그의 작품 17점과 그가 발명한 기계장치 5점이 전시되며, 그의 작품은 현존하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미디어 아트로 전시된다. 평생에 걸친 다빈치의 작품이 총망라된 이번 전시를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면밀히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다.

더불어, 그의 작품을 미디어와 사운드로 맵핑한 몰입형 방(Immersive Room)은 관람객들이 30분 동안 체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감각적 관람 체험을 선사한다. 40평이 넘는 공간에 분사된 영상과 그에 어우러진 음악은 황홀한 감정까지 들게 한다.

이탈리아 파트너사인 '코메딩아트'와 '아트 미디어 랩'은 현재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위해 이전에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미디어 작품도 선보인다. 더불어 이번 전시는 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사한다. 기존에 학습이 목적이던 전시에서 탈피해 관람객이 직접적 참여를 통해 작품을 이해하는 체험형 전시이다. 이는 관람객에서 참여와 체험을 통한 경험적 관람 방식을 선사하며, 이는 어린아이들에게도 다빈치라는 천재의 창의성과 역동성을 쉽게 전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티브 잡스가 350억에 낙찰받아 세간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다빈치의 노트도 작품 형태로 선보인다. 그가 생애 남겼던 수많은 노트 필기를 통해 구현된 작품을 통해 그의 창의성과 천재성을 엿볼 수 있는 재미도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전시장 이외의 공간에 따로 신진작가 섹션이 마련되는데 이는 미래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꿈꾸는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소개되는 다빈치의 강렬한 호기심과 창의성은 어린아이들에게 다빈치와 같은 멀티풀 인간상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신선한 자극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 이는 올여름 무더위를 이번 전시를 통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최적화된 전시다.

뉴타미르와 이탈리아 파트너사와의 공동 합작을 통해 재탄생한 영원한 천재 레오나드로 다빈치의 일생과 업적을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7월 30일 얼리버드를 진행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링크, 네이버, 티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정치

더보기
野6당 "채상병 특검법, 내달 처리“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은 19일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을 다음 달 초에 처리해야 한다고 여권을 압박했다. 민주당과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 조국혁신당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요구했다. 앞서 민주당은 내달 2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법안은 범야권 공조로 본회의에서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지난 3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 상태다. 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5월 초 반드시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며 "국민의힘이 지속적으로 반대하면 국민적 역풍을 더 강하게 맞을 것이며, 신속한 법안 처리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에 당부한다. 선거에서 심판받은 건 부당한 상황에서 목소리 낼 사람이 부족해서다"라며 "21대 국회 막바지에서 한 번만 옳은 판단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는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을 거부하고 또 거부권을 행사하면 채상병 특검은 윤석열 특검으로 바뀔 것"이라며 "민심에 순응할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