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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굿네이버스-철도공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위한 후원금 전달식

  • 등록 2021.09.17 09:23:18

 

[TV서울=변윤수 기자]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지난 16일 한국철도공사와 저소득 독거노인·조손가정의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과 김진준 한국철도공사 미래전략실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서울, 강원, 충청, 경남, 전남 등 전국 8개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조손가정 40가정을 대상으로, IoT안전 시스템 설치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The 좋은 내일(rail)하우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The 좋은 내일(rail)하우스’는 빠른 고령화 속도로 인해 독거노인의 사고 노출 위험성이 증가하고 조손가정의 높은 빈곤율에 따른 돌봄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저소득 독거노인·조손가정에 IoT 안전 시스템 설치와 주거환경 개보수를 시행함으로써 대상 가정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웅철 사무총장은“한국철도공사와 파트너십으로 함께 하게 됨에 기쁘다”며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준 실장은 “한국철도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는 전국 7개 지역본부, 48개 지부, 96개 사업장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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