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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년시국회의' 회원 16명 외교부 진입

  • 등록 2021.09.17 11:22:49

 

[TV서울=이현숙 기자] '체제전환을 위한 청년시국회의' 회원들이 17일 오전 외교부 청사 경내로 무단 진입한 지 30분 만에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날 오전 9시 30분경 회원 16명이 서울 종로구 외교부 정문을 통해 기습 진입했으나, 경찰은 30분 만에 이들을 제압해 오전 10시께 건조물 침입 혐의로 남성 8명·여성 4명 총 12명을 현행범 체포하고 경찰서로 연행했다. 다른 4명은 자진해서 경내 밖으로 나와 체포하지 않았다.

 

이들은 차량이 진입하느라 외교부 정문 출입구가 잠시 열린 틈을 타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휠체어를 탄 남성 회원 1명이 출입구가 닫히기 전에 먼저 달려들었고, 곧이어 인근에서 대기하던 다른 회원 15명이 한꺼번에 경내로 들어와 현수막과 피켓 등을 펼치며 시위를 했다.

 

이들은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 주거안정, 대학 등록금 인하 등 청년 의제를 주장하고자 이 같은 행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외교부 청사에 무단 진입해 시위를 벌인 '체제전환을 위한 청년 시국회의' 회원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연행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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