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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제16회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열려

  • 등록 2021.09.23 13:18:25

 

[TV서울=변윤수 기자]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이 23일 개막했다.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공개한 올해 페티스벌의 슬로건은 ‘광화문 미술여행’이다.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은 다양한 계층과 사람이 사는 장소로 속도 변화가 일어나날뿐 아니라 매일 새로운 판타지가 생겨나는 도시 서울에서 다양한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는 물론 미술축제로서 다양한 융복-합 문화예술체험 프로젝트를 변함없이 16년 지켜왔다.

 

엄종섭 대표(갤러리가이드), 한근석 교수(광화문아트포럼회장)는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16년을 지키며 광화문 미술을 알린 장본인들이다. 이들은 자연이 사시사철 변하듯 미술 프로젝트 변화를 보이며 시민과 함께 했다. 백남준이 음악과 미술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미래문화를 만들어 갔듯이 이들 또한 광화문의 앞을 내다보며 다양한 예술적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안재영 예술감독(예술철학 박사)은 “현대예술은 대상의 재현이나 감정의 표현이 아니라 빛, 소리, 바람, 물질 모든 사물과 조응해가며 모든 것을 귀로 보고 눈으로 들을 수 있도록 마실 같은 라이프 스타일의 놀이터가 필요하다. 예술에 정답은 없다”며 “부족하고 실수해도 두려워말고 여러 장소에서 예술을 좀 더 사랑해보고 실행을 해봐야 견고해진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같은 행사나 예술행정도 정도만을 갖고는 수준을 높여 활성화시키기 힘들다. 자신만의 관점으로 타문화를 평가함을 경계해야 하고 특정한 가치를 절대 기준으로 삼지 않아야 된다”며 “중요한 것은 놀이터에서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하듯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도 시민들에게 미술, 예술의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광화문을 누비며 주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재영 감독은 성균관대, 고려대학교대학원, 이태리국립미술학교와 밀라노바지아노 오페라아카데미에서 디플롬을 받았으며 아바나국제미술제 대상, 중국요녕미술학원 석좌교수, 조선일보신춘문예 등단,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서울국제단편영화제개막작 선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작가다.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관객들이 편하게 산책하듯 광화문 미술여행을 즐겨주시길 하는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의대교수들 "의사수 추계 공모하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등을 호소하며 오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를 제외한 분야의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 이들은 의사 수 추계에 관한 연구 논문을 공모해 이를 2026학년도 의대 입시에 반영하자며 의대 증원 1년 유예를 제안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부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서울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사직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대위 수뇌부 4명은 5월 1일부터 실질적으로 사직한다"고 밝혔다. 방 위원장은 전공의와 의대생이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영화 타이타닉에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전까지 연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연주한다고 승객이 더 살 수 있느냐. 우리는 그런 심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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