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45일간 ‘병역의무 이행 응원 메시지 보내기’ 캠페인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병무청 주관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응원 메시지 보내기 캠페인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에 접속해 해당 캠페인 배너를 클릭하여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접수된 응원 메시지는 현역병,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달된다.
올해부터는 병역의무를 이행중인 자녀 또는 친구 등 보고 싶은 사람을 특정해 다양한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으며, 캠페인 참여자 중 5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음료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임재하 청장은 “국민 여러분들이 진심으로 작성해 주신 소중한 응원 메시지가 병역을 이행하는 청년들에게 자긍심을 느끼게 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