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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47명 늘어나

  • 등록 2021.10.12 10:41:32

[TV서울=변윤수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2일 신규 확진자 수는 1,3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347명 늘어 누적 33만4,16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297명보다 50명 늘면서 나흘째 1천명대를 유지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월요일(발표일 기준 10월 5일)의 1,574명과 비교해도 227명 적다.

 

 

그러나 이는 전날까지 이어진 한글날 연휴의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긴 어렵다.

 

주간 환자 발생 추이를 보면 주중으로 접어드는 수요일을 기점으로 확진자가 전일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는 패턴이 반복된다.

 

특히 지난 2주 연속 주말부터 개천절·한글날 연휴가 이어진데다 가을 단풍철까지 맞물리면서 추가 확산 우려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감염이 1,334명, 해외유입이 13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479명, 경기 406명, 인천 81명, 충북 69명, 충남 55명, 대구 50명, 강원 28명, 부산 25명, 경북 24명, 대전·전북 각 23명, 울산·경남·전남 각 17명, 광주·제주 각 7명, 세종 6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경기 5명, 서울 3명, 충남 2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입추정국가는 미국 3명, 캄보디아 2명, 필리핀·카자흐스탄·미얀마·러시아·일본·몽골·태국·베트남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이 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 누적 2,594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7명이 줄어 총 364명이다.

 

현재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238명 늘어 누적 29만9,260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98명 늘어 총 3만2,309명이다.

 


왕정순 시의원, "‘아빠 육아휴직 제도’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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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저출생 대책 마련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 개최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민병주)는 지난 4월 17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저출생 대책마련을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필요한 주택정책 및 주거지원방안과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23일 서울시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제안한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의 신속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주택공간위원회 산하 ‘주택분야 저출생 극복대책 추진TF’(이하, ‘주택분야 저출생 TF’)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 노원1)의 사회를 시작으로,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의 개회사에 이어 김현기 의장, 남창진 및 우형찬 부의장 순으로 축사가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4)이 좌장을 맡아 강승범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및 남원석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에 이어, 권오정 건국대학교 건축대학 교수, 박진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성진욱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 정종대 서울특별시 주택정책지원센터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주택분야 저출생TF 단장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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