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영등포구-경북 울릉군, 자매결연협정 체결

  • 등록 2021.10.14 13:45:33

 

[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경상북도 울릉군과 미래지향적이고 동반자 관계로서 상호주의에 입각한 교류 협력을 통해 공동의 번영을 추구하고 양 지방자치단체 간의 친선과 우호를 돈독히 하며 지역발전 및 주민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했다.

 

14일 오전 영등포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체결식은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 김병수 울릉군수,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추진경과 보고, 홍보영상 시청, 자매결연협정서 서명 교환, 기념품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등포구와 울릉군은 올해 초 두 도시 간 상호자매결연 의견이 있어 3월 자매결연 실무교섭을 지시했고, 5월 구 실무단이 울릉군을 방문해 실무협의을 진행했다. 이후 수 차례에 걸쳐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협의를 가졌고, 7월 교류협력사업 세부항목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9월 구의회에서 체결안이 통과됐고, 이날 울릉군 대표단이 방문해 자매결연협정 체결식을 갖게 됐다.

 

 

양 자치단체는 이번 자매결연협정을 바탕으로 긴밀한 유대와 협조체제를 갖고 행정, 경제, 문화, 교육, 체육, 관광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고 공무원, 청소년, 민간단체 교류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및 협력증진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 지역 주민의 교류활동을 적극 지원,, 공동 관심사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협조하고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의 경제적 향상 및 복지 증진에 주력해나갈 방침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날 “울릉군은 위치, 역사지리적으로 요지이자, 반만년 동안 이어져 온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민선7기 들어 울릉군은 울릉일주도로 및 사복항 완공, 울릉공항 착공 등 큰 변화와 발전 맞고 있다. 환태평양시대를 맞아 국제관광도시 울릉도의 도약을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오늘 협정을 통해 두 도시간 교류협력이 더욱 확대됨은 물론, 지역경제를 잘 연계하고 특산물을 비롯해 문화 관광 등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두 도시의 경쟁력 향상과 양 도시의 소중한 인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병수 군수도 “수도권 서남부의 거점도시이자 정치·금융의 복합기능을 가진 영등포와 자매결연 맺게 돼 영광”이라며 “형제자매처럼 서로 간의 정을 나누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탁트인 마음으로 소통을 이어가자”고 답했다.

 


도봉구, 새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 공개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미래지향적 구정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선보였다. 브랜드 슬로건은 희망의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를 구민과 함께 실천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봉을 만들고, 생기 넘치고 행복한 구민의 삶을 실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심벌디자인의 원형은 보다 젊고 활력 넘치는 도봉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도봉구의 새로운 시작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원형의 회전하는 힘은 도봉의 변화를, 시작과 끝이 없는 형상은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새 도시브랜드를 구민의 삶과 밀접한 곳에서부터 전국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오는 5월 1일 제29회 도봉구민의날 축제에서 도시브랜드(BI) 선포식을 열고 주민들에게 도봉구 도시브랜드의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공개한 도봉구 대표 캐릭터(은봉이‧학봉이)와 브랜드송(도봉에서 만나요)과 연계해 대내‧외 구정 홍보에 활용하고 다양한 기념품 등으로 제작해 도봉구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새 도시브랜드는 단순한 상징이나 로고를 넘어 구의 정체성과 비전, 미래상을 반영하고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