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행정


오세훈 시장, ‘2021 선배시민 자원봉사 서울권역 정책대회’ 화상 참석

어르신들이 서울시에 바라는 정책제안 들어

  • 등록 2021.10.15 15:40:35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오후 13시 55분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2021 선배시민 자원봉사 서울권역 정책대회’에 화상으로 참석해 어르신들이 서울시에 바라는 정책제안을 듣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 선배시민 자원봉사 서울권역 정책대회’는 우리 사회의 선배시민인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공동체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고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소재 31개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과 종사자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줌(ZOOM)으로 실시간 참석했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qU2o4rDPTUDAiiERgveoSg)로 생중계돼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서울시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어르신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각도의 대책을 담은 ‘어르신 복지 종합계획’을 발표(9.30)한 바 있다. 2025년까지 약 1조4,433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돌봄, 여가, 건강 등 4개 분야 총 29개 정책을 추진한다.

 


주택시장 회생 급한 中 베이징, '위장 이혼' 주택 구매도 허용

[TV서울=곽재근 기자] 중국 베이징시가 '조용하게' 이혼시 주택 구매 제한 정책을 폐지했다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시 주택건설위원회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2021년 8월 5일부터 발효됐던 관련 정책의 문서 효력이 상실됐다고 확인했다. 부동산 호황으로 주택가격이 폭등했을 당시 '위장 이혼'을 통한 주택 추가 구매를 차단할 목적으로 2020년과 2021년에 베이징·선전·난징시 정부는 이혼시 주택 구매 제한 정책을 폈다. 위장 이혼 후에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면서 비(非)주택 보유자가 다시 주택을 사는 걸 차단할 목적이었다. 구체적으로 이혼하더라도 3년간 신규 주택 구매를 금지했다. 이는 일시적으로 주택 투기 구매를 방지하는 효과를 거뒀다. 그러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주도의 부동산 투기 단속과 부동산 개발 기업을 겨냥한 반부패 조사가 수년간 이어져 온 가운데 주택 구매 급감에 이은 부동산 시장 위기가 초래되자 이혼시 주택 구매 제한 정책은 경제 회생의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기업인 헝다(에버그란데)와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를 중심으로 부동산 불황이 장기적 경기침체의 주






정치

더보기
김진표 국회의장, 네덜란드 상·하원 면담…"반도체 협력 강화 기대" [TV서울=나재희 기자] 네덜란드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26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의회에서 상·하원과 합동면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지난해 양국 간 반도체 동맹 구축으로 반도체 협력이 강화됐다"며 "국회의장으로서 18년 만에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의회 교류를 촉진하고, 정부 간 협력을 의회 차원에서 뒷받침하자"고 말했다. 김 의장은 반도체 분야와 관련해선 "한국은 반도체 제조, 네덜란드는 장비 생산에 강점을 가진 유사 입장국"이라며 "양국 반도체 아카데미 협력과 산업 당국 간 반도체 대화를 통해 반도체 인재 양성과 장비 공급망 협력 기반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보스마 하원의장과 브라윈 상원의장 역시 양국 반도체 협력 중요성에 공감을 표했다. 김 의장은 또 "네덜란드 정부가 추진 중인 신규 원전 건설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우리 원전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전날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에서 제기된 부산항만공사와 네덜란드 로테르담항만 간 스마트 물류 시스템 협력, 과학기술인력 인적 교류 확대 등에 관해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면담에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