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오후 13시 55분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2021 선배시민 자원봉사 서울권역 정책대회’에 화상으로 참석해 어르신들이 서울시에 바라는 정책제안을 듣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 선배시민 자원봉사 서울권역 정책대회’는 우리 사회의 선배시민인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공동체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고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소재 31개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과 종사자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줌(ZOOM)으로 실시간 참석했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qU2o4rDPTUDAiiERgveoSg)로 생중계돼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서울시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어르신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각도의 대책을 담은 ‘어르신 복지 종합계획’을 발표(9.30)한 바 있다. 2025년까지 약 1조4,433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돌봄, 여가, 건강 등 4개 분야 총 29개 정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