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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 대통령 “지역경제는 나라경제의 근간…지역 소비 회복방안 적극 논의를”

  • 등록 2022.01.14 11:51:54

 

 

 

[TV서울=변윤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3일 '지역경제는 나라 경제의 근간'이라며 '특히 지역의 활력을 살리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한 문 대통령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비롯해 지역 소비 회복 방안을 적극 논의해 주길 당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초광역협력은 주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국가균형발전 핵심 정책'이라면서 '이를 통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의 권한은 분권으로 강력해지고, 주민의 참여가 더해질수록 민주주의는 견고해진다'며 '자치분권과 민주주의의 힘으로 서로 연대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선도국가로 도약해 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을 비롯해 자치분권을 강화하는 5개의 법률이 오늘부터 일제히 시행된다'면서 ''자치분권 2.0' 시대가 개막되었다'고 선언했다.

특히 ''제2 국무회의'의 성격을 갖는 중앙지방협력회의가 공식 출범하게 된 것은 매우 역사적인 일'이라며 '지방과 관련된 주요 국정 사안을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긴밀하게 협의하고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새로운 국정운영 시스템으로, 분기마다 한 번씩 회의를 개최하면서 지방 의제를 다루는 최고 의사결정기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지난 4년 반, 지방정부의 자치 권한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며 '400개의 국가 사무를 지방에 일괄 이양하고, 시,군,구 맞춤형 특례제도를 도입해 기초단체에 필요한 권한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첫 번째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자치분권 성과를 정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초광역협력 추진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아난다는 마음으로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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